[포토]노원구-노원경찰서, 장애인 실종 예방 상호 교류 협약 맺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9일 오전 10시30분 구청장실에서 노원경찰서와 장애인 실종 예방 상호 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장애인 실종 예방 사업의 지속적 운영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 정채민 노원경찰서장, 이흥주 노원구 장애인 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경과보고, 구청장 인사말, 협약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은 지적, 자폐성,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종 위험이 높은 대상자 발굴, 복지 서비스 연계 등을 위해 구청은 배회감지기 보급과 실종 예방 교육을, 경찰서는 실종 예방 사전 지문 등록, 실종 시 대처 방법 교육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적극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기간은 9일부터이며, 일방의 중지 요청이 없는 한 효력을 계속 유지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실종예방 사업의 효율적 운영이 가능해졌다”며,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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