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빈 변호인 선임, 오후 조사 참여할 듯…오전부터 4차 조사 시작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 등 수십 명의 여성을 협박, 촬영을 강요해 만든 음란물을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씨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기 위해 나오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최석진 기자] '박사방' 사건의 주범 조주빈씨(24·구속)의 변호인이 선임됐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TF(팀장 유현정 부장검사)는 31일 오전 10시15분부터 조씨에 대한 4번째 소환조사를 진행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조씨의 변호인으로부터 오늘 선임계가 제출됐고, 오후 조사부터 변호인이 조사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씨의 변호를 맡게 된 변호인의 이름은 본인이 공개를 희망하지 않아 공개되지 않았다.

최석진 기자 csj040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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