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기자
지난해 3월 31일 서울 강남구 진선여고 회당기념관에서 열린 '영재학교, 과학고, 자사고, 외고, 국제고, 일반고 진학을 위한 고교 및 대입특별설명회'에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30일 '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전기 고등학교 85교 중 과학고는 8월24일부터 26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서울체고는 특별(10월26~27일)·일반(11월2~3일)으로 나눠 모집한다. 예술계고와 마이스터코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이며 특성화고는 특별(11월26~27일)·일반(12월3~4일)으로 모집한다.
후기 고등학교인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외국어고, 국제고, 일반고, 자율형공립고(자공고) 등 후기고들은 대부분 12월 9~11일 원서를 접수한다. 한광고와 한국삼육고만 원서접수 기간이 12월 8~9일이다.
올해도 자사고외고·국제고와 일반고·자공고에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따른 전국 단위의 입학전형 일정 변경 등이 있을 경우 입학전형 실시기일 3개월 전 변경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