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영기자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이마트 천안터미널점이 근무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진 데 따라 28일 오후 3시 반경 영업을 조기 종료했다.
이마트 측은 영업을 종료하고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마트 재오픈일은 현재 미정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몇 번째 확진자인지는 파악 중에 있으며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를 받고 오후 즉시 영업을 종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로 휴점 또는 조기 영업 종료를 단행한 이마트 점포는 총 15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마트는 전날에도 트레이더스 구성점이 오후 12시경 영업을 중단한 바 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