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코로나19 예방’ 청사 방역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문 방역업체 용역을 통해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는 등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청사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민원인들의 출입이 많은 종합민원실, 구내식당과 사람의 손이 자주 닿는 사무실 손잡이, 화장실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군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의 안전과 직원들의 근무환경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백건수 기자 gjss100@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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