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한국승강기대학, 홍보·안전 캠페인 업무협약

지난 11일 이현석 한국승강기대학교 총장(사진 왼쪽)과 황순헌 NC 구단 대표(오른쪽)가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승강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한국승강기대학교와 창원NC파크에서 학교 홍보 및 승강기 안전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상호 발전을 목표로 홍보 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NC는 올 시즌부터 한국승강기대학교 교직원과 학생의 NC 홈경기 단체관람을 지원하고 한국승강기대학교에서 제작한 승강기 이용 안전수칙 스티커를 창원NC파크 내에 부착한다.

한국승강기대학교는 구장 내 광고물을 통한 학교 홍보,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정밀 진단 지원(연 2회), 안전 관련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창원 NC파크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한국승강기대학교 이현석 총장, 김승호 기획처장, 정경택 교학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 총장은 "비슷한 시기에 설립된 한국승강기대학과 NC가 형식적인 협약에 머무르지 않고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순현 NC다이노스 대표는 "지역 구단에 관심과 응원에 감사하다"며 "협업을 통해 지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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