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서영서기자
무안군청사 전경 (사진=무안군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무안군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하신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3·1절의 의미를 기리고자 ‘제101주년 3·1절’을 맞이해 관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실시된 위문은 3·1절을 앞두고 2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을 직접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위문품은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자 관내 1300여 개의 가맹점 및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무안사랑상품권으로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수혜자가 필요한 물품을 살 수 있도록 했다.
김 산 무안군수는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족의 자긍심 고취 및 애국심 함양을 위해 지속해서 독립유공자의 업적을 선양하고 유족 예우에 관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