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신임 협회장에 정규영 로러스 대표

정규영 로러스엔터프라이즈 대표/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정규영 로러스엔터프라이즈 대표가 대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협회장을 맡는다.

26일 대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에 따르면 정 대표는 전날 열린 재보궐 선거에 단독 출마해 제 20대 협회장에 당선됐다. 정 대표는 2011년부터 미국 스탠퍼드대 펜싱협회 회장, 2015년부터 사단법인 '공부하는 선수, 운동하는 학생'의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7~2019년에는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 육성위원으로 일했다. 대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와도 인연이 있다. 2016년부터 운영해 온 자회사 '버전원'의 의류를 협회에 공식 협찬했다.

정 대표는 "그동안 많은 임원과 후원·협찬사, 지도자, 선수, 동호인들이 이어온 전통과 자부심을 토대로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의 국가대표 육성과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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