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내달 10일 서울에서 '수출관리 정책대화'…현안해결 속도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일본이 지난해 7월 단행한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문제를 논의하는 한일 양국 통상당국 간의 '수출관리 정책대화'가 다음달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1일 국장급 준비회의를 열고, 다음달 10일 서울에서 제8차 한일 수출관리정책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측 수석대표는 이번 준비회의와 마찬가지로 한국은 이호현 산업부 무역정책국장이, 일본은 이다 요이치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장이 맡을 예정이다.

양측은 수출관리 운영에 관한 추가적인 개선상황을 업데이트하는 것을 포함해 현안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논의를 하기로 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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