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도로관리사무소 ‘새단장’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고창군은 관내 지방도로 등의 유지 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도로관리사무소를 새단장 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로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군비 19억 원을 투입했다.

새롭게 지어진 도로관리사무소는 운전원과 도로보수원 등 16명의 휴식공간(관리동)과 도로관리용 염화칼슘 400t, 소금 2400t을 보관할 수 있는 제설창고, 도로관리 차량을 위한 차고지 3개 동으로 마련됐다.

또 호이스트(기중기), 염화칼슘 교반기 등 각종 설비도 최신식으로 교체해 제설작업 등 도로 유지관리의 신속성을 높였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도로관리사무소 신축으로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크게 개선됐고 각종 건설장비와 자재 보관이 편리해 업무 능률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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