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中, 우한폐렴 봉쇄 열심히 노력…시진핑에 감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캡쳐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중국 우한(武漢)을 진원지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한 중국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중국은 코로나바이러스를 봉쇄하기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해왔다"며 "미국은 그들의 노력과 투명성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잘 해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특히 미국민을 대신해서 시진핑 주석에게 감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에서는 이날 '우한 폐렴'으로 진단된 두 번째 환자가 발생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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