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설맞이 도시민 농촌유치 홍보 나서

귀성객과 도시민에 귀농·귀촌 정책 안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전남 구례군은 23일 구례 공용버스터미널과 구례구역에서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시민 농촌유치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군은 귀성객들의 고향 방문을 환영하는 한편 구례를 찾은 도시민에게 따뜻한 차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안내했다.

특히 올 3월 4기를 맞는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를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체류형 센터는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10개월간 농업과 농촌에 관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에게는 다시 돌아오고 싶은 구례, 구례를 찾은 도시민에게는 자연과 함께 숨 쉴 수 있는 생명의 도시 구례가 되도록 도시민 유치 활동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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