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컨콜]'작년 하반기 '신차 골든 싸이클' 올해도 계속될 것'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기아자동차는 22일 2019년 연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하반기 시작된 신차의 '골든 싸이클'이 올해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주우정 기아차 재경본부장(전무)은 "지난해 초부터 쏘울, 텔루라이드, 셀토스, K7·모하비 부분변경 등 신차 출시가 이어졌다. 올해는 2월 쏘렌토 후속 모델, 6월 카니발 후속 모델 등이 양산될 예정"이라며 "2019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신차효과를 '골든싸이클'로 명명하는데 2020년에도 이 효과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연스러운 물량증가와 함께 판매단가 인상효과도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환율도 한 몫 하면서 전체적으로 매출 증대가 골고루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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