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 이웃사랑 성금 1737만 원 기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회장 김재영)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에 이웃사랑성금 1737만 원을 기탁했다.

30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전달식에서는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재영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장, 이영우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 부회장, 김의석 KBS광주방송총국 총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는 지난 1998년부터 매년 회원들로부터 자발적인 모금운동을 전개해 총 3억2721만 원의 성금을 모아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해 강원도 산불피해지원을 위해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 소속 법무사 342명이 자발적인 참여로 1029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김재영 회장은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십시일반 나눔에 참여해 준 법무사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광주전남지방법무사에서도 지역사회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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