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은모기자
김춘구 교원라이프 대표(왼쪽),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네오펙트는 교원 그룹의 종합상조 전문기업 교원라이프와 노인 요양 사업 확장 및 요양 연계 서비스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네오펙트와 교원라이프는 각각 재활솔루션 및 요양서비스 사업, 상조서비스 사업 영역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다양한 부가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네오펙트 자회사 롱라이프그린케어가 운영하는 주야간보호센터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일부 전략 지역에 대한 공동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두 회사는 주야간보호센터 공동 투자와 함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한 요양원 신규 사업 진출도 검토 중이다.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는 “종합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원라이프와 시니어 사업 확장을 위한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과 노하우를 집결해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