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순기자
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GKL)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서울 강남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GKL은 지난 3월 강남구청과 ▲일자리 창출, 관광산업, 상생 및 지역발전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 ▲미래세대 육성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사업의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상호 협조 ▲사회적 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한 동동 협력 사업의 사업비 지원 등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남자활센터와 '꿈·희망 일자리 사회 안전망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꿈·희망 일자리 사회 안전망 구축사업은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홀몸어르신의 고독사와 미세먼지 예방 등을 담당한다. 시간제(4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취약계층 가운데 선발된 자활근로자 22명을 대상으로 원예와 홀몸어르신 방문 요령 등을 교육하고 8월부터 근로자가 매일 2가구씩 방문해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있다.
유태열 GKL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GKL은 지난 10일에도 서울 금천구청으로부터 ▲외국인 주민 건강안정망 사업 ▲다문화 청소년 심리상담 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