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여성지도자 지도력 향상 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6일 진도 쏠비치 리조트에서 ‘여성지도자 지도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화순군여성지도자협의회(회장 양경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여성지도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여성지도자 간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리더의 조건 ‘감성 리더십’, 여성리더 맞춤형 건강관리 등 특강과 문화탐방 등도 진행했다.

양경자 화순군여성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 열심히 추진했던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연말에 여성지도자 워크숍까지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내년에도 군에서 여성지도자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여성지도자협의회는 올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단체 연계 농특산물 판매촉진 사업,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사업,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 등 여성 권익 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백건수 기자 gjss100@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