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경 명예회장 별세…럭키금성→LG그룹 바꾸고 구본무 회장에 물려줘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연암해외연구교수 증서수여식'에서 구자경 LG명예회장이 선정된 교수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구자경 LG 명예회장이 14일 별세했다. 향년 94세다.

1925년생인 구 명예회장은 LG 창업주인 고(故) 구인회 회장의 장남으로 LG그룹 2대 회장을 역임했다.

고인은 1995년 1월 럭키금성 그룹을 LG그룹으로 바꾸고 장남인 고 구본무 회장에게 물려주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1972년 초대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을 지냈으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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