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의기자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한미약품은 지난 11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 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대한상공회의소·일자리위원회·한국표준협회·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관한다.
한미약품은 "신약 연구개발(R&D) 기반의 가치 창출과 CP(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도입을 통한 윤리경영 문화 확산 등 경제?사회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제약업계 최장기 캠페인인 ‘사랑의 헌혈’과 ‘복지포인트 기부’ 등 지역사회 상생·사회적 가치 실현 공적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종호 한미약품 CSR팀 전무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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