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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읍민의 행복한 겨울나기 ‘사랑의 쌀 나눈 米’ 전달식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보성읍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문경률, 민간공동위원장 임광호)는 지난 10일 ‘사랑의 쌀 나눈 米’ 모금 캠페인으로 모은 쌀 7830kg을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보성읍 ‘사랑의 쌀 나눈 米’ 모금 캠페인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지난 10월부터 12월 말까지 6500kg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전개해 왔으며, 총 7830kg이 모금됐다.

이번 모금 캠페인에는 지역 주민과 지역 향우 38명, 사회단체·기관·사업체·종교단체 22개소가 참여했다.

사랑의 쌀은 20kg 기준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83포, 경로당 47개소에 164포, 저소득 취약계층 144가정 144포가 지원됐다. 보성읍희망드림협의체 위원 및 이동장은 각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문경률 공동위원장(보성읍장)은 “보성읍민과 기관·사회단체, 사업체, 향우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겨 있는 사랑의 쌀이 각 가정에 전달될 때 후원자들의 마음까지 함께 전달되기를 바라고, 모든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하며 모든 후원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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