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은모기자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엔케이맥스는 숙취해소제 ‘NK365쌩쌩(엔케이365쌩쌩)’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엔케이365쌩쌩은 숙취 해소와 간기능 보호에 대한 식약처 인증 완료 물질인 헛개나무열매 추출물, 마름열매 추출물 및 강황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고, 9종의 비타민과 4종의 미네랄도 포함했다. 특히 기존 엔케이365(건강기능식품)의 부원료로 사용된 미국산 아가리쿠스 버섯분말을 800mg까지 함유하고 있다.
엔케이맥스 관계자는 “연말 송년회 시즌이다 보니 과음 후 이튿날까지 숙취의 불쾌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고 숙취해소제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고 있어 실제 주류 매출 성장률보다 숙취해소제 시장 성장률이 더 높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숙취해소제 시장 규모는 2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청량한 맛의 엔케이365쌩쌩은 음주 전후 간편하게 섭취 가능한 과립형 제품으로 음주를 즐기지만 건강과의 밸런스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즘 소비자들의 트렌드까지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는 “기존 고객들이 건강기능식품 엔케이365를 섭취 중 음주 후 컨디션도 좋아진다는 의견이 많아 이를 반영해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기존 숙취해소제들과는 다른 원료와 제형으로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