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영기자
[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8일 록밴드 U2의 '조슈아 트리 투어 2019' 내한 공연을 관람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7시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공연을 지켜봤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U2는 1976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결성된 뒤 전 세계에서 1억 8000만여장에 이르는 앨범 판매고를 올리고 그래미상을 22회 수상한 유명 밴드이다.
문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U2'의 보컬이자 사회운동가인 보노를 접견할 예정이다.
보노는 빈곤과 질병 종식을 위한 기구인 '원'(ONE)'을 공동 설립하고 빈곤 퇴치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나서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