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동화약품 연구소장에 이마세 전무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동화약품은 제9대 연구소장으로 이마세 전무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전무는 경희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를 거쳐 일본 큐슈대학 대학원 약학 박사를 수료했다. 그는 건일제약 연구개발(R&D) 본부장, 현대약품 중앙연구소 연구소장·부사장을 거쳐 JW중외제약 제제원료연구센터장을 역임했다.

이 전무는 취임식에서 "좋은 신약이면서 동시에 회사의 미래가치를 증진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신약을 꼭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기환 동화약품 사장은 "이 전무의 영입으로 신약 개발의 선도적 역할을 해온 동화약품 R&D의 재도약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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