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윤자민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서부소방서(서장 김영돈)는 지난 25일 광주광역시 서구 유촌동 경로당 찾아 어르신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화재에 취약할 수 있는 고령의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이나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눈높이 맞춤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소·소·심 교육 ▲‘불 나면 대피 먼저’ 및 주택용 소방시설 촉진 홍보 ▲임야 화재 예방 홍보 교육 ▲경로당 비치 소화기 점검 및 점검 방법 교육 등을 중점 교육했다.
문용현 소방교는 “고령의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교육에 더욱 신경 쓰겠다”며 “연령대를 나눠 젊으신 분이 유사시 대피와 초기대응을 주도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