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학생 무역구제제도 논문발표대회' 개최…총 8팀 수상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22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무역구제학회와 공동으로 '2019 대학(원)생 무역구제제도 논문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전국 17개 대학에서 지난해 보다 15개팀이 늘어난 총 38개팀(대학 30개팀, 대학원 8개팀)이 참가해 전문가들의 예선심사를 거쳐 8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대회당일 논문을 발표(10분)하고 청중과 질의·응답(10분)하는 전 과정을 종합 심사해 우수팀을 시상했다.

그 결과, 대학부는 연세대 김다예, 김혜진, 홍슬빈 팀이, 대학원부는 서울대 이휘우 학생이 시의적절한 주제와 심도있는 쟁점분석 등에 좋은 평가를 받아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숭실대 남재우, 황상진 팀이 무역협회장상, 단국대 대학원 인즈후이, 왕정정, 박누리 팀이 중기중앙회장상, 국대 김슬기, 박세훈, 이성은 팀과 카톨릭대 한수진, 서울대 대학원 조문영, 중앙대 대학원 정경욱, 양혜정 팀이 각각 무역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2000년 처음 개최해 올해 20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예비전문가인 대학(원)생에게 무역구제분야의 유용하고 실질적인 연구기회를 제공하여 학문적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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