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도곡타워팰리스점 신규 오픈…브런치 특화 메뉴 선봬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강남구 도곡동에 도곡타워팰리스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매장과 타깃 고객에게 선보일 브런치 특화 메뉴 6종을 포함한 신제품 15종도 함께 출시한다.

투썸플레이스 도곡타워팰리스점은 도곡동의 랜드마크라고 불리는 타워팰리스에 위치한 약 60평 규모의 매장이다. 건물에 주거지와 오피스 등이 들어서 있어 주부와 직장인들의 유동인구가 유독 높다.

다양화 및 고급화되는 카페 트렌드를 반영해 단순히 커피만 제공하는 공간이 아닌, 브런치 특화 메뉴를 선보이는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선보인다. 친환경 유정란으로 만든 신선한 반숙란을 곁들인 ‘훈제연어 플래터’와 ‘클래식 브랙퍼스트 플래터’를 포함해 총 6종의 브런치 특화 메뉴도 선보인다.

차별화된 베이커리 또한 맛볼 수 있다. 가벼운 식사를 고급화할 뿐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해 일상 속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수제 생맥주인 ’핸드 앤 몰트’와 병맥주인 '소피 구스브루어리’, ’마틸다 구스브루어리’ 2종과 스페셜티 커피와 디카페인 커피도 추가됐다.

‘신이 내린 커피’라 불리는 게이샤 품종의 커피 원두를 기본으로 한 ’코스타리카 게이샤 아메리카노(또는 라테)’와 어린 자녀와 함께 티타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한 달콤한 초콜릿 맛의 ’베이비치노 쿠키컵 등 트렌디한 원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음료를 제공한다. 오픈형 아일랜드 바 특성을 살려 바리스타의 스킬 노출을 극대화하고 섬세한 커피 품질 유지로 전문성을 내세울 예정이다.

오픈 기념으로 이날부터 일정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된다. 오는 24일까지 에스프레소 쿠키컵과 베이비치노 음료가 50% 할인 판매되며, 오는 27일까지는 수제맥주인 핸드앤몰트의 ‘1+1’ 행사도 진행되는 등 알찬 혜택을 제공한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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