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제주은갈치 마리당 1980원에 판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이마트는 개점 26주년을 기념, 갈치·자숙 랍스터·깐마늘 등 총 170여개 상품을 이달 14일부터 2주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은갈치(중·마리·해동)를 10년 전 가격(2280원)보다 13% 저렴하면서, 기존 판매가 대비 20% 가량 저렴한 1980원(마리 당)에 판매한다. 제주은갈치의 11월 산지 가격은 직전 월 대비 40% 가량 급등했지만, 이마트는 올해 여름부터 산지에서 물량을 비축해 평상시 3주 판매 물량인 총 15만 마리를 공수했다.

또 '자숙 랍스터(325g·캐나다산)'를 10년 전 가격(1만4500원)의 절반 가격, 직전 판매가 대비 30% 가량 저렴한 6980원(325g 내외)에 판매하며 깐마늘(1㎏·국내산·대)도 사전에 5만봉(50t)을 농가와 사전 계약해 4380원에 준비했다. 당도선별 감귤(3㎏, 국내산)은 행사카드로 2박스 구매시 1만40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베트남산 코끼리망고, 아기코끼리망고를 5500박스 한정으로 6980원, 5980원에 판매하며 영광 참굴비(특·10미)를 기존 대비 30% 가량 할인한 1만68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포인트를 적립시 최대 50%를 할인하는 신선식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미국산 스테이크(냉장)'를 30% 할인하며, ‘두마리 영계(500gX2)’도 30% 할인해 5,040원에 판매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소비자경제부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