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임대주택 1만여가구 등록…서울 20% 감소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국토교통부는 지난달 6374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하였고, 등록 임대주택은 1만1251가구 증가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사업자는 총 46만5000명이며, 전체 등록임대주택수는 147만9000가구다.

지난달 신규로 등록한 사업자수는 전월 6596명 대비 3.4% 감소했고, 4874명으로 전월(5167명)대비 5.7% 감소했다. 서울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수가 2001명으로 전월 2257명 대비 11.3% 감소했다. 지방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수가 1500명으로 전월 1429명 대비 5.0% 증가했다.

같은기간 임대주택 등록은 1만1251가구로, 전달(1만3101가구)대비 14.1% 감소했다. 특히 서울은 3490가구로 전월(4394가구)대비 20.6%나 빠졌고, 수도권(8134가구)로 13.2% 줄었다. 지방은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수가 3117가구로, 전월대비 16.3% 감소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