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루이뷔통으로 명품관 뒤덮는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압구정동 명품관에 크리스마스 관련 조형물과 외관 인테리어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갤러리아의 올해 크리스마스 조형물은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과 진행했다. 루이뷔통 조형물의 콘셉트는 '플루오 크리스마스'로, 상징적인 모노그램에 다양한 형광색을 더해 화려한 빛을 발한다. 그래픽 팝 아트 애니메이션과 함께 시선을 사로잡는 3D 모형으로 이뤄진 크리스마스 트리는 전통적인 장식 조명의 다채로운 색감에서 영감을 받았다. 백화점 외관 역시 형형색색의 모노그램 패턴으로 감싸진다.

루이뷔통은 이번 크리스마스 프로젝트와 더불어 내달 7일까지 갤러리아명품관 이스트 명품 팝업존에서 '2020 크루즈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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