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재육성재단, 미래인재 특기장학생 40명 선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북도(도지사 송하진)와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송현만)은 예·체능 및 기능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해 지역의 위상을 높인 우수 인재 지원을 위해 2019년도 미래인재 특기장학생 선발요강을 발표했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미래인재 특기장학생은 예술, 체육, 기능 3개 분야로 도내 출신 고등학생 30명과 대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총 40명을 선발, 총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내달 6일부터 15일까지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접수처는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사무국(전북도청 공연장동 1층)이다.

선발방법은 수상실적 70%, 생활정도 30%를 평가하여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구분해 각 분야별로 심사·재단 운영위원회에서 확정하고 11월 말에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및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재육성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점수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사무국장은 “장학금별로 엄격한 심사기준을 적용해 공정하게 지급한다”며 “도내의 우수 인재를 양성해 전라북도 발전에 기여하도록 장학금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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