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공공기관 동아리 재능 나눔 콘서트 ‘성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4일 빛가람 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혁신도시 공공기관 동아리 재능 나눔 콘서트’를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콘서트는 음악을 통해 공공기관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콘서트는 ▲한국전력 통기타 동아리 빛가람 세시봉, 아재밴드 ▲우정사업정보센터 RED POST밴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KCA밴드 ▲기관·주민연합팀 퇴근Who밴드, 빛가람 미녀들의 행진 까지 총 6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일과 후, 틈틈이 갈고 닦았던 연주 실력과 끼를 유감없이 선보였다.

특히 첫 참가한 ‘빛가람 미녀들의 행진’ 줌바댄스팀은 관객들과 함께 하는 공연을 통해 콘서트장 열기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청년 등 지역민에게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잡(JOB) 페스티벌’과 연계,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과 주민들의 화합은 물론 청년 등 지역민에게 구직 기회를 부여하는 일석이조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백건수 기자 gjss100@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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