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치킨버거 3종 150만 개 판매 기념 '치킨 위크 페스티벌'

[아시아경제 김봉기 기자]맥도날드는 지난 10일 출시한 '맥치킨', '맥치킨 모짜렐라', '치킨 치즈 머핀' 등 치킨버거 3종이 2주 만에 15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맥도날드 앱을 통해 '치킨 위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은 치킨 치즈 머핀 단품 구매 시 세트 무료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주말인 26일과 27일에는 종류에 상관없이 버거 세트 구매 시, 맥도날드의 대표 치킨 사이드 메뉴 3종(맥윙 2조각, 치킨 텐더 2조각, 맥너겟 6조각, 디핑소스 3개) 모두를 단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맥도날드 앱을 통해 제공한다.

50% 증량한 치킨 패티로 업그레이드돼 돌아온 맥치킨은 바삭하고 고소한 치킨 패티와 아삭한 양상추, 맥도날드만의 특제 화이트 마요 소스가 조화를 이뤄 많은 고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고소한 골든 모짜렐라 치즈스틱 2조각과 매콤한 아라비아따 소스를 더해 푸짐한 식감과 탁월한 맛을 자랑하는 신제품 맥치킨 모짜렐라 역시 큰 호평을 받으며 예상치를 훌쩍 상회하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맥모닝 메뉴인 치킨 치즈 머핀 또한 쫀득한 잉글리시 머핀에 두툼하면서도 바삭한 치킨 패티, 고소한 아메리칸 치즈가 만나 든든하면서도 포만감 있는 아침 식사를 원하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주말까지 맥도날드 앱을 통해 치킨 위크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만큼 맥도날드의 치킨 제품들을 특별가에 즐길 수 있는 혜택을 놓치지 말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기 기자 superch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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