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예회관연합회 회장에 이승정 씨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이승정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의 취임을 승인했다고 24일 전했다. 임기는 2022년 10월23일까지 3년이다. 이 신임 회장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회장과 한국예총 전라남도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8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임시총회에서 회원기관 219곳이 참여한 직접 선거로 회장에 선출됐다. 문체부 측은 “문화예술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업무 추진력과 소통 능력을 겸비한 전문가”라며 “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혁신과 지역 문예회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문화예술 격차 해소와 국민 문화 향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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