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19년 열린어린이집 지정서 수여식

지난 23일 ‘2019년 열린어린이집’으로 11개소 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지정서를 수여했다. (사진제공=무안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무안군은 지난 23일 ‘2019년 열린어린이집’으로 11개소 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위해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및 운영에 부모의 참여가 이루어지는 형태로 운영된다.

올해부터는 지방자치단체형·우수형 구분 없이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선정 기간 또한 확대됐다. 무안군은 지난해에 5개소를 선정했지만, 올해는 11개소를 선정했다.

재선정된 하얀·둥지영아전담·친환경녹색·남악공립·전남도청비둘기어린이집은 2년간, 신규선정된 푸른솔·소화·산들바람·둘리·아이사랑·아이리더 어린이집은 1년간 열린 어린이집으로 지정된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가점부여,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부여, 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김 산 무안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열린어린이집을 매년 확대 운영해 학부모,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영유아와 그 가족의 행복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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