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경북 ‘남산지구 하수관로 정비’ 등 58건 공사입찰

지역별지역제한·지역의무공동도급 현황자료. 조달청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21일~25일 경북 경산시 수요 ‘남산지구 하수관로 정비공사’ 등 58건에 1212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입찰은 경기도교육청 수요 ‘(가칭) 용인특수학교 신축공사’ 등 49건(전체의 84%)을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집행한다.

조달청은 이를 통해 공사대금 기준 700억 원 상당(전체의 58%)을 지역 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중 지역 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공사는 38건에 360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220억 원, 경북 208억 원, 인천시 204억 원 등의 발주규모가 크다. 이외에 지역에선 총 580억 원 상당의 공사가 발주될 예정이다.

입찰은 적격심사(1207억 원)와 수의계약(5억 원)을 통해 각각 집행된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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