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WSA '올해의 혁신상' 수상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포스코가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제10회 세계철강협회(WSA) '스틸리 어워드' 시상식에서 각각 '올해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포스코는 고해상도 프리미엄 프린트 강판 제조기술인 '포스아트(PosART)'로 올해의 혁신상을 받았다.

포스코의 포스아트 강판은 기존 프린트 강판에 비해 해상도가 최대 4배 이상 높고 완벽한 풀컬러로 정밀한 디자인과 인쇄가 가능하다. 또 평면(2D) 강판에 입체감을 가진 3D 질감으로도 구현할 수 있다. 개발된 잉크도 포스코 고유의 친환경 철강용 잉크다.

포스코는 2013년부터 포스아트를 개발해 철강용 잉크개발, 잉크젯 프린팅 기술의 철강제조 공정화, 연속코팅기술 등을 이뤘다. 현재는 그룹사인 포스코강판이 이 기술을 이전받아 양산 판매 중이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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