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감]최근 3년간 서울시 공용차량 법규 위반 932건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서울시와 산하기관의 공용차량 교통법규 위반이 연평균 3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수 의원(자유한국당)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울시의 공용차량 교통법규 위반은 932건에 달했다.

이 중 291건은 운전자의 과실에 따른 위반이었다. 또 641건은 주·정차 위반 등으로 공무수행을 이유로 사후에 면책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자 과실에 따른 291건의 위반 사유는 과속이 142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호위반 84건, 주·정차 위반 30건 등의 순이었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