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두번할까요' 이정현 ''수미네 반찬' 애청자, 요리에 푹빠졌다'

[이이슬 연예기자]

배우 이정현이 요리의 매력에 빠졌다고 말했다.

이정현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두 번 할까요'(감독 박용집)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라고 운을 뗐다.

이날 이정현은 “최근에 요리에 빠졌다”라며 “요즘 음식 프로그램을 찾아본다. ‘수미네 반찬’ 등 쉐프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보면 힐링이 되더라. 내가 어느새 집중하고 있더라. 스트레스가 풀리더라”고 말했다.

이정현은 “사람들이 이래서 취미 생활을 하는구나 느낀다. 재밌다”라며 “레스토랑에서 먹은 음식을 집에서 해보기도 하고 친구들을 집에 초대해서 해주기도 한다”라고 전했다.

'두번할까요'는 생애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 앞에,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까지 달고 다시 그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 로맨스. 이정현이 원치 않던 싱글라이프를 맞이해 엑스남편 현우와 뉴페이스 상철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 와이프 ‘선영’을 연기한다. 10월 17일 개봉.

이이슬 연예기자

사진=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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