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올 가을 '박보검 운동화' 퀀텀 2.0 업그레이드 출시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23일 지난 봄·여름(SS) 시즌 첫 출시해 좋은 소비자 반응을 얻었던 쿠셔닝화 퀀텀의 컬러 스펙트럼을 넓혀 새롭게 출시했다. 또한 가을·겨울(FW) 시즌에 맞춰 갑피 소재와 창 컬러에 변화를 준 ‘퀀텀 2.0’도 새롭게 선보인다.

올 FW 시즌 내놓은 퀀텀은 지난 시즌 다크 챠콜, 쿨 그레이, 화이트, 핑크 4가지 색상에서 2가지 컬러가 더해져 남녀 공용 다크 그레이와 남성 전용 제품 네이비를 추가했다. 제품의 기본 색상에 따라 화이트였던 기존 창 색상을 네이비, 블랙 등으로 변화 적용했다. 전체적인 외관의 경우 지난 SS 시즌 선보였던 제품과 동일하게 부드럽고 신축성이 우수한 에어 니트를 적용해 발을 감싸주는 편안한 착용감과 최상의 피팅감을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퀀텀 2.0은 내구성이 좋은 자카드 갑피 소재가 적용돼 저온 환경에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 기존 퀀텀과 차별화됐다. 자카드 소재 특성으로 발 측면을 잘 잡아줘 더욱 안정적인 착화감을 선사한다. 색상은 남녀공용 블랙 한 가지이며 창 컬러도 블랙으로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전한다.

퀀텀은 아웃도어 최초로 자체 E-TPU 기술인 붐 소재를 적용한 고기능성 워킹화다. 붐 소재가 사용된 쿠셔닝은 뛰어난 충격흡수력과 반발탄성을 갖춰 발에 전해지는 충격과 피로도를 최소화시킨다. 또한 에너지를 리턴시켜 적은 힘으로도 장시간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도록 효율적인 보행을 유도한다.

신발끈을 매듭짓는 대신 조임을 통해 신발의 피팅감을 조절하는 보아 다이얼을 적용했다. 속건성과 경량성이 우수한 고어텍스 인비저블핏 소재가 사용됐고 접지력이 뛰어난 EXGRIP 아웃솔(겉창)이 적용돼 워킹 활동 시 접지력을 한층 더 높여준다. 향균소취율 99%의 대나무사 인솔을 적용해 냄새는 물론 항균 작용까지 제공한다.

권대웅 아이더 신발기획팀장은 “일상 속에서 가벼운 워킹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워킹화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아이더는 지난 SS 시즌 선보여 좋은 소비자 반응을 일으켰던 퀀텀의 인기를 이어가고자 시즌 감성을 담은 컬러와 소재를 반영하여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최상의 쿠셔닝으로 우수한 착화감은 물론 편안한 보행을 도와줄 아이더의 퀀텀, 퀀텀 2.0과 함께 워킹의 즐거움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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