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추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원하는 서구 관련 공공데이터를 찾을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한 공공데이터 제공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공데이터는 공공데이터법에 따라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영리 목적의 이용을 포함한 자유로운 활용이 가능하다.

데이터는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검색을 통해 각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

또 공공기관에서 등록하지 않은 데이터의 경우 제공신청을 통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서구는 현재 종량제봉투가격, 인구 통계, 공중화장실, 도서관 현황등 80여 종의 데이터를 공개하고 있으며 이용자에게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데이터 갱신주기에 맞춰 현행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와 관련된 데이터를 매년 추가 공개할 계획이다”며 “이용자들에게 유익한 데이터 제공을 위해 꾸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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