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복지부 치매예방관리 우수 지자체 선정

지역 유일…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동한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치매예방관리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은 보건복지부와 광주광역시 주최, 광주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렸다.

구는 치매율 감축을 위해 치매 인식개선 교육·캠페인, 치매파트너·파트너플러스 양성, 60세 이상 노인 대상 치매 조기검진·환자발견·치료관리,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교육 등을 추진해왔다.

이번 수상으로 치매국가책임제의 안정적 이행, 치매극복 환경문화 조성 등에 공헌한 그간 노력을 인정받았다.

광산구 관계자는 “치매예방관리는 국가의 중요한 과제다”며 “치매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를 극복해내는 문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동한 기자 ldh7959@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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