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U시리즈 '유틸리티 아이언 퍼포먼스'

"롱 아이언의 퍼포먼스 극대화."

타이틀리스트가 유틸리티 아이언 U시리즈(사진)를 출시했다. Uㆍ500과 Uㆍ510 두 가지 모델이다. 단조 L-페이스에 고밀도 텅스텐을 힐과 토우에 집중 배치한 첨단 기술력으로 높은 런치각과 빠른 볼 스피드를 구현한다. 일반 아이언보다 긴 캐리의 비거리와 하이브리드 보다는 낮은 스핀으로 정교한 홀 공략이 가능하다. 아마추어골퍼들의 롱게임에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 셈이다.

Uㆍ500은 어드레스에서 자신감을 주는 컴팩트한 헤드 디자인에 정교한 샷 메이킹을 원하는 골퍼를 위한 제품이다. 로프트는 2번(17도), 3번(20도), 4번(23도) 등 3종류다. Uㆍ510은 외관은 아이언과 비슷하지만 하이브리드와 유사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머슬백 아이언 디자인에 솔 폭이 좀 더 넓고 큰 헤드 사이즈다. 1번(16도)과 2번(18도), 3번(20도), 4번(22도) 등 모두 4가지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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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팀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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