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후유증 이겨내자'…안마기·마사지용품 판매 불티

바캉스 후유증 호소…극복 힐링용품 불티
온라인몰, 안마기·아로마 향초·디퓨저 등 인기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여름 휴가철이 끝나면서 바캉스 후유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일상 복귀 전 후유증을 극복하고, 심신을 달랠 수 있는 힐링용품 판매가 급증세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마켓에서 지난달 30일 기준 은은한 향과 예쁜 디자인으로 기분 전환에 제격인 티라이트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했다.

집중력을 높여 고민과 걱정을 잊게 하는 취미ㆍ미술용품도 121% 판매 신장했으며 스트레스 완화에 좋은 아로마 향초는 61% 증가했다.

같은 기간 휴가철 걷느라 지친 다리를 풀어줄 다리 안마기는 38% 늘었고 핸드ㆍ미니 안마기는 36%, 목 안마기는 13% 더 찾았다. 아로마 디퓨저는 6% 더 팔렸다.

옥션에서도 같은 기간 마사지기가 전년 대비 무려 493% 급증했고 발 마사지기 판매는 36% 늘었다. 핸드ㆍ미니 안마기 판매는 각각 4%씩 신장세를 기록했다.

캔들홀더 31,% 아로마 향초 판매량은 30% 신장했고 아로마램프ㆍ오일도 7% 증가했다.

G마켓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닥터포텐 EMS 미니 저주파 마사지기(6만9800원)'는 선이 필요 없고 크기가 작아 언제 어디서나 마사지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뭉친 근육에 붙여 모드 및 강도를 바꾸면 두드리기, 누르기, 지압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제스파 ZP419 뷰티슬리밍(5만9900원)'는 원터치 강도조절 버튼으로 3단계의 세기 조절이 가능한 마사지기다. 벨크로 형식으로 되어있어 사이즈를 조절해 팔 등 원하는 부위에 착용이 가능하다. 입체 공기압 마사지를 통해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체계적인 마사지를 해준다.

G마켓 관계자는 "5월부터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등 길어진 여름 탓에 바캉스 후유증을 더 오래 심하게 앓는 소비자들이 늘었다"며 "뭉친 근육과 정신을 완화시키는 안마기, 디퓨저부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상념을 비워주는 취미 미술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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