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AI 헬스케어 교육 협력 ‘SW중심대학’ 조성 박차

싸이버테크·광주복지재단과 ‘취업약정 협약’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호남대학교, 싸이버테크, 광주복지재단이 ‘SW중심대학 구축’을 위한 AI 헬스케어 교육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호남대학교는 싸이버테크(대표 조성희)와 광주복지재단(대표 신일섭)과 지난 26일 ‘AI 헬스케어 취업약정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부터 신설될 AI융합학부를 통해 AI 헬스케어 인재 양성 교육 과정을 신설하고 AI 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IT 인재 육성을 위해 협력한다.

또 ▲일부 수료자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AI 교육 및 실습 환경 구축 ▲산학 연구 및 대내외 협력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AI SW 융합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교육 및 공동 연구, 대내외 활동에 있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 체제를 유지해 헬스케어 전문 기업과 교육 기관 간의 시너지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국내 AI선도기업들과 상호협력을 통해 AI실증교육과 산학공동연구를 진행해서 AI 융합캠퍼스’를 조성하고, ‘AI(인공지능) 융합캠퍼스’ 조성을 앞당길 것”이라며 “4차산업혁명시대 국가와 지역의 혁신성장을 주도할 ‘넥스트 챔피언’ 양성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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