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홀딩스, 222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일동홀딩스는 계열회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씨티은행, KEB하나은행으로부터 빌린 채무금액에 대해 222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8.02%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상기 채무보증은 기존 채무보증에 대한 연장의 건"이라며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시설 및 운전자금 대출과 관련해 당사가 제공한 연대보증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채무보증금액은 당사가 부담하는 보증한도의 합계이며 일동홀딩스, 일동제약, 일동히알테크가 연대 지급보증한다"고 덧붙였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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