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매각 자산 73억' 이효리, 제주 신혼집 이어 서울 논현동 주택도 매각

이효리(좌)·이상순(우) 부부.사진=JTBC 효리네 민박 캡처

[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가수 이효리(41) 씨가 제주도 신혼집에 이어 서울 논현동 주택을 매각했다. 이 씨가 최근 2년간 주택을 처분해 벌어들인 매각 자산은 총 73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이효리는 올해 3월 말 강남구 논현동 소재 단독주택을 38억원에 매각했다. 이 주택은 대지면적 336.9㎡ 규모의 지하 1층~지상 2층짜리 건물로, 제주도로 이사하기 전까지 이 씨가 거주했던 집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2010년 4월 이 주택을 27억 6000만원을 주고 사들였다. 9년 뒤 해당 주택을 매각한 이 씨는 10억 4000만원의 차익을 얻었다.

앞서 이 씨는 지난 2017년 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에게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고급 주상복합아파트 '브라운스톤 레전드'를 21억원에 팔았다. 지난해에는 제주도 신혼집도 JTBC 측에 14억 3000만원에 매각한 바 있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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