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사랑 나눔 헌혈 동참 캠페인 전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은호 기자] 최근 인구 고령화와 각종 사고의 발생으로 혈액 수요는 증가했지만 각종 감염병 확산 및 헌혈 제한사항 증가로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남 고흥군은 오는 23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 주관으로 공직자, 관계기관 및 의료기관 종사자,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헌혈 행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헌혈 행사에 많은 군민의 참여를 위해 17일부터 오는 22까지 관계기관을 방문 사랑 나눔 헌혈 동참 릴레이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헌혈은 2개 팀으로 나눠 1팀은 고흥군청, 2팀은 오전에는 도양읍 사무소 오후에는 고흥종합병원에서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헌혈 행사에 참여할 때는 반드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지참하고 헌혈 전날 음주나 과도한 피로 행위를 자제해 헌혈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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