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석기자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가상통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 국내외 시세가 1370만원, 1만1400달러(약 1335만5100원)대를 기록했다.
8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6시28분 기준 비트코인이 24시간 전보다 17만8000원(1.31%) 상승한 1371만3000원을 기록했다. 빗썸에서 하루 동안 632억원어치가 거래됐다.
다른 코인은 보합세였다. 이더리움(5.63%), 트론(5.06%) 등은 상승했고 체인링크(3.49%), 비트코인 캐시(0.73%)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간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이 전일 오전 6시30분 대비 19만6000원(1.45%) 오른 1369만2000원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서는 882억원어치가 거래됐다.
다른 코인들은 대체로 올랐다. 비트토렌트(10.76%), 트론(9.04%) 등의 상승 폭이 컸다.
해외에서도 상승세였다. 가상통화 시황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59% 오른 1만1497.91달러(약 1346만9802원)를 기록했다.
트론(10.01%), 이더리움(5.86%) 등이 5% 넘게 올랐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