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욱기자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디베아 한국 공식 총판업체 신영에스엠은 정품 LG Cell을 장착한 Q10 모델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디베아 무선청소기는 출시와 함께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왔다. 특히 '무선청소기=고가'라는 인식이 형성됐던 국내 시장에서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제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디베아 모델 최초로 2200mAh 대용량 정품 LG Cell을 탑재했다. 또 가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제품과 동일한 가격으로 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디베아 Q10'은 기존 일체형 배터리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분리형배터리 구조를 적용해 향후 편리한 배터리 팩 교체를 가능하게 했다. 또 이중 반도체 제어를 적용해 고장 없는 배터리로 과류, 과온, 과방전, 합선, 과압, 과충전이 방지된 안정적인 배터리를 재현해냈다.
필터에는 싸이클론(Cyclone) 토네이도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공기에 있는 먼지가 층층이 여과, 정화될 수 있어 필터의 수명을 효율적으로 연장했고, 큰 먼지와 미세먼지를 구분해 흡입이 가능한 기술을 구현했다.
코튼 펄티이기 때문에 헤파 필터보다 수명이 길며, 정교한 공법으로 설계돼 물세척도 가능하다.
신영에스엠은 국내 정식 유통을 통해 직구 제품에 대한 안정성 문제를 해결하고 서비스센터를 통한 A/S 및 사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신영에스엠 관계자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능과 구성은 더욱 알차고 가격은 파격적으로 준비했다"면서 "편리한 사후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