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인전' 불법 다운로드에 제작사 법적 대응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영화 '악인전'의 제작사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불법 다운로드에 강경한 법적 조처를 하겠다고 27일 전했다. 제작사에 따르면 악인전은 전날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 및 국내외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에 불법적으로 업로드됐다. 제작사 측은 "영화 본편 영상을 무단으로 게시·배포·유통·공유하거나 이를 다운로드하는 모든 행위는 심각한 범법 행위"라며 "경찰 사이버 수사대에 사건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고 했다. "과거 '범죄도시' 때도 불법 업로더 약 쉰 명을 고발해 처벌한 사례가 있다"면서 "악인전 불법 유포자도 선처 없이 끝까지 책임을 묻고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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